HOME > 관련기사 내달 적정공사비 확대 추진…건설사·노동자 '동상이몽' 건설산업 혁신 노사정 선언을 통해 공공공사의 적정공사비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내달부터 세부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다만 적정공사비 확대로 늘어나는 공사비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선 노사 간 입장이 달라 향후 갈등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사들은 시공 품질을 높이고 건설사 적자 사업성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노동자들은 하도급 저임... 취임 1년 유주현 대한건협 회장 “적정공사비 확보 총력” 취임 1주년을 맞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건설산업의 정상화”를 강조했다. 건설협회 회장직에 오른지 지난 2일로 만 1년이 된 유 회장은 ‘발로 뛰는 협회장’이라 불릴 정도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증액과 종합건설업체 시공범위 확대,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기반 마련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 (토마토칼럼)건설업 '적신호'…정부 관심 필요 최근 산업계의 ‘빅 이슈’는 고용이다.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지역 경제의 위기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국지엠의 하청업체 등도 영향을 피할 수 없는 만큼 1만명 이상의 실업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금호타이어 등 고용불안에 대한 불씨가 사방에 남아있어 산업계의 고용한파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통적으... 대한건협, 제60회 정기총회 개최…'적정공사비 확보 집중' 대한건설협회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의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종합건설업체 시공범위 확대와 공사비 정상화 등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대의원들에게 보고하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대한건설협회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건설환경 조성을 목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