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김정은 '신뢰' 고맙다, 우리는 함께 해 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신뢰의 뜻을 밝히고 비핵화와 북미관계 개선 의지 등을 천명한 것에 대해 “우리는 함께 해 낼 것”이라고 반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를 선언했다”며 “김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우... 김정은 "트럼프 임기 2021년까지 비핵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임기인 2021년까지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겠다고 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굳은 신뢰를 강조하는 한편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등을 언급하며 비핵화의 진정성을 호소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오전 브리핑에서 전날 방북해 김 위원장과 만나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 [일문일답] 김정은 "비핵화 의지 변함없어…종전선언-주한미군은 별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자신의 의지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의 의문 제기에 답답함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으로 전날 평양을 다녀온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북한은 동시 행동과 원칙이 준수된다면 좀 더 적극적인 비핵화 조치들을 취할 용의와... 특사단, 김정은 만나 문 대통령 친서 전달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대북 특별사절단이 5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또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3차정상회담 일정을 북측과 협의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서면 브리핑을 하고 “방북 특사단은 오늘 김 위원장과 만나 친서를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며 “방북 결과 ... 대북특사단, 김영철·리선권 영접받아…바로 김정은 면담하나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은 5일 평양에 도착해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등의 영접을 받고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서면 브리핑을 보내 “평양 국제비행장에 도착한 특사단은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과 통전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