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출산고령화' 에너지 사용 패턴도 바꿨다...가정 역대 최저 9.6% 산업 60.4% 저출산 고령화 여파로 가구당 에너지소비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연 평균 2.0% 감소해 3년마다 실시하는 에너지총조사의 가장 최근 연도인 2016년은 전체 에너지 소비의 9.6%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0%대 이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실시 에너지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에너지총조사는 업... '산업 정책통' 성윤모 특허청장, 산업부 신임 장관 내정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성윤모 특허청장이 지명됐다. 청와대는 30일 장관 개각 발표를 통해 성 청장으로 산업부 장관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부처도 장관이 새로이 발탁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사진/산업통상자원부1963년 대전 출생인 성 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 "취임식 할 시간 없다"…현장 달려간 구청장들 “이제 2010년 같은 큰 비 피해는 없겠네요.” 2일 오후 3시, 예정대로라면 양천문화회관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양천구 최초 연임을 알리는 비전보고회가 열릴 시각이지만, 김 구청장은 그 곳에 없었다. 대신 김 구청장은 신월동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마전선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자 김 구청장은 비전 ... 정부 "탈원전 영향지역 자생력강화 지원"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취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등의 영향을 받는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 오는 2022년까지 20년 이상의 장기 가동 원전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설비교체 등에 총 1조9000억원을 투입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에너지전환(원전) 후속조치 및 보완대책'을 보고했다. 지난해 10월 수립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