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억 뇌물' 사업 알선한 농림부 공무원, 징역 5년 확정 특정업체에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을 맡게 하고 억대 뇌물을 받은 고위 공무원의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농림부 사업 입찰에 떨어진 업체가 다시 선정되도록 손을 쓰고 1억원 상당 뇌물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에 대한 상고를 기각한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원심에서 징역 5년 및 벌금 1억원, 추징금... 폭설로 인한 지붕붕괴 사망사고…대법 "시공업체 업무상과실" 지난 2014년 울산 지역 폭설로 금영ETS·세진글라스 공장 지붕이 무너져 일하던 근로자 등이 사망한 사건에서 대법원이 공장을 시공했던 철 구조물 시공업체 대표 등에 대한 업무상과실을 인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철 구조물 시공업체 T중공업 대표 채모씨·D중공업 대표 채모씨·건축구조기술사 이모씨·건축사 김모씨 등 4... 사건번호·피고인명 몰라도 판결문 검색 가능해져 앞으로 사건번호와 피고인명을 입력하지 않아도 임의어 검색을 거쳐 형사 판결문 검색·열람이 가능해진다. 대법원은 8일 임의어 검색을 통해 형사 판결문을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 판결서 등의 열람 및 복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법률이 아닌 대법원규칙 개정으로도 가능한 판결문 공개 확대 방안을 우선 시행함으로써 판결문 공개 확대를 바라는 국... 막 오르는 복지위 국감…결국 도마 오른 리피오돌 약가 협상 과정에서 공급중단 사태를 빚었던 다국적 제약사 게르베의 간암 환자용 조영제 '리피오돌'이 결국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오른다. 제약사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는 기업이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게르베뿐인 만큼 압박 수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시작되는 복지위 국감 일반증인으로 강승호 게르베코리아 대표를 신청했다. 강 대표는 오는 11일 ... 양 전 대법원장 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사생활 보호 필요" 법원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또 기각했다. 다만, 자료 제출을 거부한 전 재판연구관에 대한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의혹 특별수사팀은 8일 "양 전 대법원장의 현재 실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실거주지에 대한 압수수색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