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드루킹 특검보' 3명 중 2명 사의 표명 ‘드루킹 특검팀’ 특검보 3명 중 김대호·최득신 특검보 등 2명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재판 초기인 상황에서 당장 공소유지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허익범 특별검사는 2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특검보 2분이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허 특검은 “다만, 특검보 해임은 대통령 승인사항”이라면서 해임 절차의 구체적 ... 드루킹 '합의부 공판' 6일 시작…'김경수 건' 병합 유력 허익범 특별검사팀과 검찰이 기소한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의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합의부 공판이 6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성창호)는 이날 오전 10시 드루킹을 비롯해 '둘리' 우모씨·'솔본아르타' 양모씨·'서유기' 박모씨·'트렐로' 강모씨 등 6명에 대한 1회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지난달 25일 특검 수사 종료 이후 처음 열리는 공판이다. 피고... "김경수·드루킹 공모, 대선 겨냥 댓글 조작"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일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공모해 19대 대선을 겨냥해 댓글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운영했다고 결론냈다. 허익범 특별검사는 27일 오후 수사결과 발표에서 킹크랩 개발 경위에 대해 "드루킹 김모씨가 2016년 여름 정당 선거관계자로부터 2007년 대선 당시 댓글기계 200대를 구입해 운영한 것이 많은 효과... "정치권, 편향적 비난 유감" “적법하고 정당한 수사일정 하나하나마다 정치권에서 지나치게 편향적인 비난이 계속된 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 허익범 특별검사가 27일 공식적인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정치권을 향해 작심발언을 했다. 이번 특검이 태생적으로 정쟁의 산물이지만 도를 넘어섰다는 반박이다. 허 특검은 이날 브리핑 후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보고를 마치며 개인적인 소회를 몇가지 말씀... 특검·김 지사, 킹크랩 시연 두고 '법정혈투' 예상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4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드루킹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향후 법정에서의 양측 혈투가 예상된다. 특검은 27일 오후 수사결과 발표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 김모씨로부터 운용할 댓글 자동조작프로그램인 킹크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시연을 참관한 뒤 킹크랩 개발 및 운용을 허락했다"고 적시했다. 특검은 ‘빈손 특검’이라는 오명을 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