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순환출자', 4대그룹 중 현대차만 남았다 문재인정부 들어 재벌들이 순환출자 해소에 적극적이다. 4대그룹 중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만 남았다. LG와 SK는 일찍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재계 1위 삼성의 순환출자 고리 해소 작업은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월10일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인 404만주2758주(2.11%) 매각이 신호탄이었다. 5821억원 규모로, 당일 ...  대기업 순환출자 고리 90% 해소 대기업의 순환출자 고리가 조만간 역사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제검찰의 지휘봉을 잡은 뒤 지난 9월까지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자산 10조원 이상) 순환출자 고리 중 90% 이상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 "더클래스효성, 공정위 직원·고위층 특혜…변양균 부인 벤츠 40% 할인" 효성그룹의 벤츠자동차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이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이나 고위층 등 관리 대상에게 차량 우선 배정이나 할인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배우자는 40%대 파격 할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15일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고위층이 망라된 'VIP 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제보도 들어왔... 와이솔, 반쪽짜리 하도급계약서 지연 발급…공정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와이솔에 대해 하도급거래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700만원을 부과했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와이솔은 지난 2015년 9~10월 수급사업자에게 반도체 디바이스 기판 원자재인 웨이퍼 임가공을 위탁하면서 법정 필수 기재사항이 누락된 하도급 계약서를 지연 발급했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상 하도급계약서에는 목적물의 납품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