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교황 단독 예방 "한반도 평화 위한 방북 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지지와 노력을 당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초청 의사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바티칸에 위치한 교황궁 2층 교황서재에서 단독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접견했다. 통상 교황과 외국 정상의 면담 시간은 30분 정도지만,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많은 교황의 배려로 이보다 조... "기필코 분단 극복해낼 것" 문 대통령, 교황청 미사 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후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 참석해 한반도의 조속한 평화정착을 주제로 연설했다. 한국의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교황청 특별미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황청이 외국정상에게 미사 후 연설을 허용한 것 역시 극히 드문 경우로, 청와대는 “교황청이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보여준 것”이라... 홍장표 "소득주도성장, 필수 불가결한 선택지"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장은 17일 “소득주도성장은 오늘날 한국경제가 처한 현실에서 필수 불가결한 선택지”라며 ‘가계소득 증대·지출비용 경감·안전망 확충’이라는 3대 축을 소개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경제의 현 주소와 소득주도성장’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우리나라에서 수출 대기업의 낙수효과에 의존한 성... 문 대통령 "교황 성하 축복으로 평화의 길 열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나와 우리국민은 ‘모든 갈등에 있어 대화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교황 성하의 말을 마음에 깊이 새긴다”며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프로세스에 교황청도 힘을 보태주길 기대했다. 교황청 공식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는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의 ‘교황 성하의 축복으로 평화의 길을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특별 기고문을 공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