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차 북미회담, 중간선거 이후에…장소는 싱가포르 아닌 다른 곳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달 6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아이오와주로 가던 중 기자들에게 정상회담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갈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 트럼프 "2차 북미 정상회담, 중간선거 이후 열릴 것"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6일(현지시간) 진행되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선거 유세에 동행하는 기자들에게 “지금은 떠날 수 없다. (중간선거 유세로) 외국여행을 할 시간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장소... 비핵화 이견 좁힌 폼페이오…'동북아 새질서' 만들어지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지난 6~8일 남·북·중·일 연쇄방문이 끝난 가운데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 수용과 미국이 취할 상응조치 논의 등이 성과로 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동북아시아 새로운 질서 구축에까지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결과에 대해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은 9일... 폼페이오, 김정은과 빅딜했나…비핵화·종전선언 윤곽 나온 듯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이끌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7일 당일치기로 방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다. 폼페이오 장관은 방북 직후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 결과를 보고했다. 비핵화 문제와 2차 북미 정상회담, 종전선언의 방향성과 윤곽이 잡혔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평양을 찾... 청와대 "북미, 가급적 빠른 시일 내 2차 정상회담…미국 '상응조치' 논의" 청와대는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개최키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이 ‘미국의 상응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혀 북미가 비핵화-체제보장 맞교환에 대해 일정부분 공감대를 형성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