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숭인 특별계획구역, 업무 등 건축물 용도 도입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21층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보행 환경이 개선된다. 서울시는 24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숭인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Ⅲ-3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는 청계천변에 있는 숭인동 1424 일대다. 지난 2007년 지구단위계획결정에 따라 특별계획구역(Ⅲ-3)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주민 제... 서울시 "'채용비리 의혹'사실 아닌 부분에 책임 묻겠다" 서울시가 최근 제기된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이 대부분 실체가 없다며, 사실이 아닌 정치공세에 책임을 묻겠다는 강공책을 꺼내들었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2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교통공사 의혹에 관한 서울시 입장'을 발표했다. 윤 부시장은 구의역 사고가 일어난 직후인 지난 2016년 6월부터 1년 동안 도시교통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윤 부시장은 "제기... 캠퍼스타운, 서울선 2배 확장·지방 4개 대학 확산 서울 대학가의 담을 허물어 지역 사회와 상생하게 하는 '캠퍼스타운' 정책이 올해로 3년을 맞았다. 사업은 내년에 2배로 확장되며 지방까지 확산된다. 서울시는 24일 서울창업허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 48개 대학교 총장 간 정책 거버넌스인 '제5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연다. 대학·학생·지역사회가 모여 3년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캠퍼스... 서울시, 요양·장애인 직접 챙긴다 서울시가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이 맡았던 돌봄 영역 사회서비스를 직접 챙기기로 했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산하에 ‘(가칭)서울 사회서비스원’을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민간영역에 맡겨졌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해 공공성·품질을 높이고, 종사자를 사회서비스원이 직접 고용해 처우·노동환경도 개선한다는 목표다. ... "성동구치소 졸속개발 반대" 최근 성동구치소 부지가 택지로 지정된 것에 대해 일부 주민이 첫 반대 집회를 열었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는 모습이었다. 서울시는 개발 계획의 큰 골격을 바꾸지 않을 뜻을 보여 갈등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송파구 가락동 주민으로 이뤄진 '성동구치소 졸속개발반대 범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구치소 부지 근처 오금공원에서 50여명의 주민과 함께 '졸속개발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