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만원대에 데이터·음성 무제한"…알뜰폰, 이통사 저가요금제에 총력 대응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동통신사들의 저가요금제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알뜰폰 사업자들은 이통 3사의 3만원대 요금제보다 더 저렴하거나 혜택을 늘린 유심요금제를 잇달아 선보였다. CJ헬로는 월 3만3880원에 데이터 10기가바이트(GB)(소진시, 3Mbps 속도로 무제한)와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를 판매 중이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며 ... (현장에서)통신비 인하, 규제 대신 경쟁으로 이지은 산업1부 기자가계통신비 인하에 대한 목소리가 여전하다. 지난 2016년 국내 이동전화 가입회선 수가 6000만을 돌파, 올 6월 기준으로 6500만도 넘어섰다. 통계청의 2018년도 추계 인구 수는 5163만5256명으로 인구보다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많다. 당연히 통신서비스는 국민생활 필수재가 된 지 오래다. 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이... "보편요금제 대신 시장경쟁에 맡겨야" 보편요금제 등 정부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직접 개입하기보다는 시장의 경쟁 활성화를 조성해 통신비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주의적 통신정책으로 사업자 경쟁력과 이용자 후생 모두 후퇴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따라 정부가 제출한 보편요금제 관련 법안 통과가 요원한 상황이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 알뜰폰 전파사용료 내년말까지 면제 알뜰폰 전파사용료 면제기한이 15개월 추가 연장된다. 앞서 저가 요금제에 주로 사용되는 종량제 망 도매대가 가격도 지난해보다 인하됐다. 알뜰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알뜰폰 전파사용료 면제기한을 이달 30일에서 내년 12월31일로 연장하는 내용의 전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화했다고 밝혔다. ... 망 도매대가 1MB당 3.65원…알뜰폰 업계 "긍정적" 올해 종량제(RM) 망 도매대가가 데이터 1메가바이트(MB) 당 3.65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4.51원)보다 19.1% 인하됐다. 도매대가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통신 망을 빌려쓰는 대가로 이동통신사들에게 지급하는 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저가 요금제에 주로 사용되는 종량제 도매대가의 경우 데이터는 1MB 당 3.65원, 음성은 지난해(26.40원)보다 3.99원 인하된 1분당 22.41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