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J노믹스 시즌2)2기 경제팀, '일자리·경제활력' 정조준 문재인정부 2기 경제팀의 출범을 앞두고 향후 정책 방향과 역할 분담에 이목이 쏠린다. '소득주도 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라는 경제정책 3대 축을 유지하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게 이들의 역할이다. 삐걱거리던 청와대와 내각 간 관계 재정립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래픽/뉴스토마토)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구성된 2기 경제팀... 김수현 정책실장 "부동산 정책, 선제적 대처해 국민 안심토록"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11일 “부동산 정책이 앞으로 조금이라도 불안한 여지가 발생한다면 선제적으로 대처해 국민들이 안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부동산 시장이 지난 9·13 대책 이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노무현정부 시절 국민경제비서관으로서 종합부동산세 도입...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노무현정부 당시 '8·31 대책' 주도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역대 정부와 서울시에서 도시·환경문제 문제를 다뤄온 전문가다. 1990년대부터 소장파 학자로서 활발한 사회참여활동을 해온 김 실장은 김대중정부 당시 대통령 자문기구인 ‘삶의 질 향상 기획단’에 참여하고 노무현정부에서는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및 사회정책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현 정부 인사들과 인연을 맺어왔다. 국민경제비서관 재...  경제부총리에 홍남기, 정책실장에 김수현 유력 문재인 대통령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후임으로 김수현 사회수석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한 여권 핵심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김 부총리는 예산안 시정연설 이후 조만간 교체한다고 한다”며 청와대 내부 기류를 전했다. 또 "장하성 정책실장 후임에는 김수현 사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