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관 저울' 기울어지면 국민신임 잃는 것 당연" “법관의 정의를 상징하는 저울이 기울어지면 국민의 신임을 잃어버릴 것이다.” '응우웬 꿕 호이' 베트남 하노이시 인민법원 행정부 수석부장판사는 한국의 '사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9월부터 동료법관 11명과 함께 베트남 법관 대표로 한국을 방문해 ‘베트남 관리자 과정 중기초청 연수’를 받고 있다. 베트남 법관연수단 단장 자격으로 한국에 왔다.... 현직 판사, 음주운전 입건…경찰 조사 현직 판사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과 대법원에 따르면, 충청지역 모 법원 소속인 A판사는 최근 서울 강남 일대에서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A판사의 혈중알콜농도는 0.05%로, 면허정지 수준인(0.03%~0/1% 미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윤... 형제복지원 사건, 30년만에 진상규명한다(종합) 문무일 검찰총장이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비상상고를 대법원에 신청했다. 이로써 30여년만에 희대의 인권유린 의혹 사건이 다시 법정위에 서게 됐다. 대검찰청은 20일 "문 총장이 형제복지원 관련 피해자들을 작업장에 가두고 강제로 노역에 종사시키고 가혹행위를 한 형제복지원 원장의 특수감금죄 등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한 법원의 판결이 ‘법령에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