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험물질운송 체계적관리 시급)물질별 소관기관·법률 '제각각'…통합관리 '컨트롤타워' 필요 지난해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 사고가 일어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안전대책은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3월부터 위험물질 운송차량은 '위험물질 운송차량 안전관리시스템'에 운송계획정보를 입력하도록 안전장치가 강화됐다. 그러나 위험물질을 관리하는 소관기관이 제각각인데다 운반과 관련한 과적, 운전자의 자격 등에 대한 규정 개선... BMW 화재 왜 발생했나 보니…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결함이 원인 주행 및 정차 중 화재 발생의 치명적 결함을 보인 BMW 차량 화재 원인이 배기가스를 재순환하는 장치인 'EGR(Exhaust Gas Recirculation)' 부품 결함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일 'BMW 민관합동조사단'이 화재발생과 제작결함원인 그리고 발화가능성 확인시험을 통해 이 같이 결론내렸다고 전했다. 조사단 결과를 보면 화재의 기본 원인은 EGR 누... 차로이탈경고장치 의무장착 강화 앞으로 대형 사업용 차량의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부착 의무화 대상이 늘어난다. LDWS는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교통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일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10월쯤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교통안전공단,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에서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쟁 부문은 전기자동차, 하... 서울시, 수도권 밖 노후 경유 화물차 운행 제한 오는 4월부터 수도권 바깥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연간 60일 이상 진입하는 노후 경유 화물차의 수도권 운행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배출원별 요인으로 자동차 및 건설기계가 37%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노후 경유 화물차의 운행을 더욱 강력하게 억제할 계획이다. 수도권 외 노후 경유 화물차란 수도권 외 지역에 2005년 이전에 등록되고, 총 중량 2.5톤 이상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