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T, 조직개편 단행…5G 중심으로 전열 재정비 SK텔레콤이 6일 5세대(5G) 이동통신을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사업부와 센터 산하에 5G 전담부서를 신설해 5G를 모든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는다. 최고경영자(CEO)와 기술·서비스·비즈니스모델(BM)·전략 조직 리더들이 참여하는 '5GX 톱 팀(Top Team)'도 신설한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MNO), 미디어·홈, 사물인터넷(IoT)·데이터의 3개 사... M&A로 유료방송 키우려는 KT…딜라이브 노조는 저지 KT가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케이블TV(SO) 딜라이브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사자인 딜라이브 노조는 매각 저지를 위한 투쟁에 나섰다. 케이블TV가 추구하는 공익성과 시청자 권리보장,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비전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희망연대노동조합 딜라이브 지부는 5일 서울 광화문 KT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의 케이블TV 인수를 반대한다"며 "딜... 이통사 R&D투자, SKT 144위·KT 280위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연구개발(R&D) 투자가 미국과 일본에 비해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R&D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천으로 불리지만, 수익성 위주로 사업을 영위한 결과다. 그나마 R&D 확대 기조를 보이고 있는 SK텔레콤과 KT는 글로벌 1000개 기업 순위에 들었지만 LG유플러스는 제외됐다. 4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ICT R&D 통계... SKT, 보안 시장서 '결합' 드라이브 SK텔레콤이 다양한 결합 상품을 선보이며 물리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그룹 관계사들의 다양한 서비스와 보안 상품을 함께 할인 판매하는 결합 전략으로 물리보안 시장에서 고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최근 ADT캡스의 출동경비·CCTV 보안 상품과 자회사들의 서비스를 함께 구매하면 할인해주는 '내가 고른 보안 패키지'의 판매를 시작했다. SK... ADT캡스·NSOK 통합법인 출범…"SKT 기술과 보안 결합" ADT캡스와 NSOK의 통합법인이 4일 출범했다. 통합법인은 ADT캡스의 사명을 그대로 이용한다. ADT캡스가 NSOK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다. 양사는 지난 10월2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의결했다. ADT캡스는 같은 달 SK텔레콤의 자회사가 됐다. 당시 SK텔레콤은 물리보안 관계사인 NSOK와 ADT캡스를 합병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통합법인 ADT캡스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