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간제일자리 大해부)①시간제 확대는 고용률 70% 공약 끼워맞추기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로드맵'의 핵심은 시간제 일자리 확대다. 경제규모가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고용시간 축소를 통한 일자리나누기는 사회적으로 불가피한 현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지만 시간제 일자리 확대가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고용의 질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시간제 일자리를 둘러싼 논란... "근로시간 단축 공감..후유증 최소화 로드맵 필요"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학계와 정부, 노사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입장차이가 뚜렷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급격한 노동시간 단축보다는 논의의 시간을 거쳐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서울 태평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