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계청, 2018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 통계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의 20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아울러 맞벌이 가구 현황 분석 등에 활용하기 위해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상태 등도 조사하... 금융권 채용, 하반기 증가 전망…엇갈린 합동채용 평가 청년 고용률이 쉽게 오르지 않는 가운데, 이번 상반기에는 채용과 관련된 유난히 굵직한 이슈가 많았다. 고용정책 변화를 기반으로 한 상반기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정리했다. 금융권 상반기 채용 다소 주춤, 하반기 기대 대규모 채용을 이끌던 금융권이 채용비리로 몸살을 앓으면서 일부를 제외하고 대형 시중은행 및 주요 지방은행의 상반기 채용... 작년 청년실업률 9.9% '역대 최고' 작년 청년실업률이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층 체감 실업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최악의 취업난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올해에만 에코붐 세대(1968~1974년에 태어난 2차 베이비붐 세대의 1991~1996년생 자녀들)가 작년보다 11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한 '공급과잉' 현상이 청년실업을 더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자 증가 30만명선 회복…청년체감실업률은 '악화' 지난 8월 20만명선을 겨우 넘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이 9월 들어 30만명선을 회복했다. 8월에 기상여건 악화로 건설업 일용직이 크게 위축됐지만 지난달 건설업 일자리 증가세가 다시 확대된 영향이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84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4000명 증가했다. 올해 취업자 증가폭은 올 2월부터 7월까지 30~40만... 일자리없는 20대…청년실업률 18년 만에 최악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체감실업률도 23.4%로 가장 높았는데 주취업 연령층인 20대 취업자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1년 전보다 0.2%포인트 오른 10.5%로 집계됐다. 이는 6월 기준으로 외환위기 가시권이었던 1999년 이후 최고치다. 체감실업률도 23.4%로 치솟아 1년 전보다 무려 1.8%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