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전열 재정비 완료…과제도 산적 이동통신 3사가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5G 주도권 경쟁에 본격 돌입한다. 각 사 최고경영자(CEO)들은 내년에도 회사를 이끌게 됐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부담이 크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대표도 겸직하게 됐다. SK텔레콤 사장이 SK브로드밴드 수장까지 겸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디어 경쟁력을 끌어올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글... KT, 16일부터 와이브로 순차 종료 KT가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KT의 와이브로 서비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종료된다. 망 종료 시작일부터 모든 와이브로 가입자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에 대해서는 무과금 처리된다. 망 종료 후에는 와이브로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해 LTE 서비스로 전환하거나 해지해야 한다. KT 와이브로 가입자는 기존 ... SKT, 조직개편 단행…5G 중심으로 전열 재정비 SK텔레콤이 6일 5세대(5G) 이동통신을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사업부와 센터 산하에 5G 전담부서를 신설해 5G를 모든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는다. 최고경영자(CEO)와 기술·서비스·비즈니스모델(BM)·전략 조직 리더들이 참여하는 '5GX 톱 팀(Top Team)'도 신설한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MNO), 미디어·홈, 사물인터넷(IoT)·데이터의 3개 사... SKT, 보안 시장서 '결합' 드라이브 SK텔레콤이 다양한 결합 상품을 선보이며 물리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그룹 관계사들의 다양한 서비스와 보안 상품을 함께 할인 판매하는 결합 전략으로 물리보안 시장에서 고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최근 ADT캡스의 출동경비·CCTV 보안 상품과 자회사들의 서비스를 함께 구매하면 할인해주는 '내가 고른 보안 패키지'의 판매를 시작했다.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