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소심 간 MB, 증인 22명 신청…이학수 등 진술 신빙성 공격 예고 349억원대 다스자금 횡령 및 111억원대 뇌물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항소심에서 22명의 증인을 신청하며 재판 지연 의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는 12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1회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은 "저희가 증인 신청한 부분에 대... MB, "'국고손실 유죄' 근거규정은 위헌"…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5조(국고손실 등)와 회계관계직원책임법(회계직원책임법) 2조가 위헌이라며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이 조항들은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국고손실)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 전 대통령의 유죄 근거 법규정이다. '뇌물수수와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5월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 (사회책임)우리는 여전히 여기서 산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집에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 들락날락했다. 각자 다른 대기업 건설사 직원이었다. 그분들은 항상 한 손에 선물을 들고 찾아와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아버지는 '선생님', '사장님'으로 불렸다. 아버지는 쉬는 날이면 조합 관련 일로 바빠 보이셨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아버지와 어머니는 매일 밤마다 나누고 계셨다. 가장 많이 들린 단어는 '뉴타운', '... 'MB 조카' 이동형, 배임수재 혐의 1심서 집행유예 사촌이 운영하는 업체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태업)는 15일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사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과 함께 추징금 27억4430만여원을 선고했다. 3가지 혐의 중 2가지를 유죄로 봤고 6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