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지연된 정의, 또 한 해 넘기는 강기훈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은 우리 시대 하나의 상징이다. 과거에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친구도 죽음으로 몰아넣는 운동권의 패륜을 상징했다. 최근에는 국가공권력이 정권 유지를 위해 개인의 인생을 파멸로 몰아넣은 조작사건을 상징했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이다. 그런데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은 지금도 무엇인가를 상징한다. 지금은 지연된 정의를 상징한다. 강기훈, 유서대필 사... 검찰, 청와대 특별감찰반 압수수색(종합)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26일 오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고발사건을 재배당받은 지 닷새 만에 이뤄진 것으로, 김태우 검찰 ... 검찰, 청와대 특별감찰반 압수수색 검찰이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26일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을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고발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특감반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절차에 따라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압수수색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 청와대, 김정은 30일 답방 보도에 "사실 아냐" 청와대는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에 방문할 것이라는 <시사저널> 보도를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모 언론의 김 위원장 답방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시사저널>은 ‘[단독] 靑 “김정은, 12월30일 1박2일 남한 답방 유력”’이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