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스마트 농정 강조 "힘센 소도 경운기 대신 못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아무리 힘이 센 소라도 경운기를 대신할 수 없는 것처럼 이제 시대의 흐름을 우리가 이끌고 나가야한다”면서 과학적 데이터 분석에 입각한 스마트 농정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농업인 초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연례적 수급불안에 따른 농축산물 물가상승은 그 변동성이 커질 경우 농업인과 소비자인 국민 모두에게 부담이 될 ... 대검, 청와대 특검반원 김태우 수사관 해임 요청 대검찰청이 비위 사실이 확인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해임을 징계위원회에 요구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정병하)는 26일 감찰위원회를 개최해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김 수사관에 대해 해임을, 나머지 검찰수사관 2명에 대해서는 경징계인 견책을 각각 요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검 예규에 따르면 ‘중징계’는 파면, 해임, 강등, ... 청와대 "검찰, 특감반 압수수색···PC 등 임의제출" 청와대는 26일 검찰의 특별감찰반 압수수색이 자료 임의제출 형식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집행됐다고 밝혔다. 검찰이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박근혜정부 시기인 2016년 11월 이후 2년여 만으로, 문재인정부 들어서는 처음이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 고발 사건과 관련해 서울동부지검 검사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 영장을... 문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 "'추격형 경제'는 한계, 산업혁신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추격형 경제’로 우리는 큰 성공을 거둬왔는데 이제는 계속 그 모델로 가는 것은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면서 사람중심 혁신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제는 우리가 새로운 가치를 선도적으로 만들어내고, 그래서 또 산업화를 이끌고 하는 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