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9 신년사)서경배 회장 "주저 말고 모든 변화 즐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2일 새해 경영방침으로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를 제시했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변화는 새로운 혁신을 해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지금의 모든 변화를 즐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서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밀레니얼, Z세대 등 시대와 고... LG생활건강 '후', 매출 2조원 넘어…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 LG생활건강은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가 올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후가 최초다. 후는 출시 14년만인 2016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내수 침체와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불과 2년만에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 현대H몰, 글로벌 뷰티업체 로레알과 업무제휴 협약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현대H몰이 글로벌 뷰티업체인 로레알과 함께 단독 콘텐츠를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현대H몰이 로레알그룹의 한국 지사인 로레알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공동 마케팅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세계 150개국에 진출해 있는 로레알그룹은 34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최... LG, 연말인사 임박…부회장단 거취 촉각 지난달 29일 시작된 계열사 사업보고회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연말 정기인사에 대한 LG 내부의 긴장감도 높아졌다. 구광모 회장의 취임 첫 해로, 예상을 뛰어넘는 세대교체가 단행될 것이란 데에는 이견이 없다. 6인의 부회장단 중 권영수·조성진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거취를 장담할 수 없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이미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퇴진을 결정하며 마중... 법원 "'루이비통 패러디' 더페이스샵, 상표 침해" 루이비통에 대한 ‘패러디’ 디자인을 적용한 더페이스샵 화장품이 루이비통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판결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재판장 박원규)는 명품업체 루이비통이 국내 화장품 업체인 더페이스샵을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 금지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더페이스샵은 루이비통 디자인을 차용한 화장품의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