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1절 100주년 띄우는 청와대…현정부 기조와 일맥상통 올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와대가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100년 전 엄혹했던 일제시절 민족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항거했던 독립지사들의 주인의식과 평화 및 평등사회 지향이 지금 정부의 기조와 일맥상통한다는 판단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5일 독립유공자 후손 65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운동 및... 문 대통령 '신한반도체제' 공언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신한반도체제'를 공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베트남 하노이 회담에서 '종전선언'에 합의해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체제를 해체할 것이라는 기대가 담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한반도 운명의 주인은 우리"라면서 "우리는 지금 식민과 전쟁, 분... 백악관, 2차 북미회담 기념주화 공개…문 대통령 이름 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한 미 백악관 기념주화가 공개됐다. 주화에는 회담 주인공인 북미 정상의 이름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도 새겨져 눈길을 끈다. 23일(현지시간) 백악관 기념품 판매 사이트에서 확인된 2차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는 앞면 상단에 '평화를 향한 새로운 길'(New Avenue Towards Peace)... 인도 "원전 건설에 참여해주길"···문 대통령 "40년 노하우, 많은 기회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인도의 원자력발전소(원전) 추가건설 계획 관련 "한국에게 많은 기회를 주면 고맙겠다"며 적극적인 사업참여 의사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한·인도 정상회담에 배석한 비제이 케샤브 고케일 인도 수석차관의 제안에 이렇게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 문 대통령-모디 총리 "CEPA 개선협상 조속히 마무리"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2일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짓기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 후 진행한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의 미래지향적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해 두 나라 국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이 215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