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법외노조 문제, 국민들께 물어 해결하겠다" 지난 1일 새해 시작과 함깨 취임한 제19대 전국교 직원노동조합(전교조) 권정오 위원장의 당면과제는 박근혜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후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법외노조 지위의 탈피다. 권 위원장은 일단 정부와의 대화 위주로 정책 관철을 시도하고, 삭발·단식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강경노선으로 밀어붙이던 과거 전교조와는 다른 모습이다. 진보 포지션에 있으면서도 지도부 선거... 법무부, 우수 인권공무원 14명 표창 법무부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한 김수현 수원지검 검사 등 검찰 공무원 14명을 '2018 우수 인권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검사는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리며 방사선사를 강제추행하려고 한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 전날 술에 취한 채 검사실로 전화해 자살소동을 벌이자, 직접 피의자의 진술을 경...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정착, 민족 모두의 인권·사람다운 삶 위한 것"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반도에서 냉전의 잔재를 해체하고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우리 민족 모두의 인권과 사람다운 삶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열린 세계 인권의 날 7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이는 곧 한반도와 동북아,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자유와 정의, 평화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인권위 "중증·중복장애학생 인권 침해 심각" 중증·중복장애학생의 교사 및 학부모 등 주변인 과반수가 학생의 인권 침해 또는 장애 차별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 침해와 장애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특수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 인권 교육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15개 지체 특수학교 교사·관리자·학부모 등 총 738명에게 중증·중복장애학생 교육권 실태조사를 실시해 12일 발표했다. 중증·중복... "기간제교사와 동일하게 일한 전일제강사, 교육경력 인정해야" 기간제 교사와 동일한 업무를 한 전일제 강사 근무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이 나왔다. 인권위는 2005년 전일제 강사로 근무한 A씨가 모 교육감을 상대로 낸 ‘전일제 강사 교육경력 차별’에 대한 진정 건에 대해 “피진정인에게 진정인의 2005년도 전일제 강사 경력을 전문상담교사(1급) 양성과정 이수대상자 교육경력 인정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