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김인회 사장 제외 KT 이사회가 12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 KT는 지난 3월29일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을 2019년 주요 과제로 선언했다. KT는 2018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지배구조위원회, 회장후보심사위원회, 이사회, 주주총회로 단계화했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사내와 사외에서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위한 ... KT, 갤S10 5G 가입자 5만 돌파…"5G 품질 지속 개선" KT는 11일 오후 4시50분 기준 갤럭시S10 5G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T의 갤럭시 S10 5G 가입건수는 일일 스마트폰 판매량의 50%를 차지했다. LTE(롱텀에볼루션) 초기 5만 가입자 확보에 약 3주가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5G가 LTE보다 약 4배 빠른 속도다. KT가 전국 대리점과 KT 플라자에서 5G 가입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완전 ... "유료방송 M&A시 지역성 확보 방안 밝혀야" 통신사의 케이블TV 첫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방송 지역성을 제도적 지표로 만드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성을 기반으로 방송의 공공성·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개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지역성을 구현할 마지막 보루로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1일 서울 여... KT 이어 LG유플러스도 5G 데이터 일일 제한 삭제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5세대(5G) 통신 완전 무제한 요금제의 일일 데이터 제한을 없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약관 중 공정사용정책(FUP) 중 이틀 연속으로 일 50기가바이트(GB)를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 데이터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는 내용을 삭제했다고 신고했다. KT도 지난 9일 데이터 FUP 조항에 포함됐던 '이틀... 이통 3사, 소비자 5G 품질 불만에 '비상' 5세대(5G) 통신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이어지자 이동통신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10일 오후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오랫동안 5G서비스를 기다려온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5G 커버리지(도달거리)·속도·콘텐츠·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여 서비스 완성도를 빠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