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홋카이도 호텔 화재, 여행객 일부 병원진료 후 퇴원" 외교부는 20일 “이날 새벽 2시쯤 일본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지역 소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우리 국민 투숙객 중 일부가 연기를 마시고 대피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층 기계실에서 시작된 불은 일부 시설을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건물에서 연기를 흡입했거... 신남방정책·대중국 외교 강화…외교부 조직개편으로 뒷받침 외교부가 16일 발표한 조직개편안에는 신남방정책과 대중국 외교 강화 방안이 반영됐다. 문재인정부가 중시하는 대외정책을 조직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외교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관장하는 국(局)을 기존 2개(동북아국·남아태국)에서 3개(아시아태평양국·동북아시아국·아세안국)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기존 동북아국에서 일본 및 한·중·일 3국 협력업무를 서... 외교부 "수단 전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 발령" 외교부는 10일 반정부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수단 수도 카르툼(Khartoum)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발령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철수권고)로 격상했다. 외교부는 "수단 북다르푸르 등 서남부 지역에 3단계 여행경보가 발령 중이며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으로 수단 전 지역에 3단계 여행경보 발령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수단에서는 지난 6일 ... 외교부, '구겨진 태극기' 담당자 문책 인사 의전용 태극기가 구겨져 있는 상태에서 공식 외교행사를 진행한 것과 관련, 외교부가 담당 과장에 대해 문책성 인사 발령을 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한-스페인 차관급 전략대화 행사를 담당한 외교부 과장이 '본부 근무' 발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스페인 차관급 전략대화가 열린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는 구겨진 태극기가 걸려... 연이은 실수 외교부, 이번엔 구겨진 태극기…"관련조치 취해나갈 것" 외교부는 4일 열린 공식 외교행사에 구겨진 태극기가 걸리는 등 최근 연이은 외교 실수 논란에 대해 "업무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는 업무시스템과 협조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책임의식과 전문성의 결여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