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필리핀 우리국민 납치사건, 영사조력 적극 제공" 외교부는 27일 최근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필리핀대사관은 신고 접수 즉시 필리핀 경찰당국에 실종 및 납치 신고와 함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요청하고 현지 입국 가족 지원 등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앞서 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우리나라 교민 ... 외교부 "필리핀 지진으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는 23일 필리핀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필리핀 세부분관이 관계 당국과 현지 진출 기업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에 필리핀 남부 동사마르섬 투투비건 산악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분석... 외교부 "홋카이도 호텔 화재, 여행객 일부 병원진료 후 퇴원" 외교부는 20일 “이날 새벽 2시쯤 일본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지역 소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우리 국민 투숙객 중 일부가 연기를 마시고 대피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층 기계실에서 시작된 불은 일부 시설을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건물에서 연기를 흡입했거... 신남방정책·대중국 외교 강화…외교부 조직개편으로 뒷받침 외교부가 16일 발표한 조직개편안에는 신남방정책과 대중국 외교 강화 방안이 반영됐다. 문재인정부가 중시하는 대외정책을 조직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외교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관장하는 국(局)을 기존 2개(동북아국·남아태국)에서 3개(아시아태평양국·동북아시아국·아세안국)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기존 동북아국에서 일본 및 한·중·일 3국 협력업무를 서... 외교부 "수단 전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 발령" 외교부는 10일 반정부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수단 수도 카르툼(Khartoum)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발령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철수권고)로 격상했다. 외교부는 "수단 북다르푸르 등 서남부 지역에 3단계 여행경보가 발령 중이며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으로 수단 전 지역에 3단계 여행경보 발령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수단에서는 지난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