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속초산불 복구지원…소환일정 취소" 속초·고성 산불 사태로 인해 춘천지검 속초지청 소환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대검찰청은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 소환일정을 모두 취소했고, 다음주도 소환을 자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검은 또 속초지역의 피해상황에 대한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다. 앞서 속초지청은 화재 직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난 밤에도 검사 및 전 직원이 ... (현장에서)진상조사단, '언플' 말고 조사에 집중해야 결국 '김학의 게이트' 사건은 검찰 손으로 넘어갔다. 지난 29일 대검찰청은 앞서 26일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로부터 수사 권고를 받고 특별수사단을 꾸렸다. 조사단은 검찰과 별도로 오는 5월 말까지 진상 규명 활동을 이어간다. 그러나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과거사위 수사 권고 사건 및 '관련 사건'이 수사대상"이라고 말해 김 전 차관의 특수강간 혐의도 수사할 뜻... '아킬레스건' 드러낸 검·경, '수사권 조정 전야' 갈등 분위기 고조 수사권 조정 등 각자 개혁 작업을 앞 둔 검·경이 ‘버닝썬 게이트’, ‘김학의 전 차관 사건' 파문이 확산되면서 갈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개혁과 맞물려 '수사권 조정'은 역사적으로 되풀이 되어 온 테마다. 그때마다 검찰과 경찰은 손익계산에 집중했고 정치권도 장단을 맞췄다. 결국은 흐지부지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2019년 주요업무... 검찰, 조합장 선거 당선자 86명 입건 검찰이 이번 농협과 수협 조합장 선거 당선자 들 중 불법 선거사범 86명을 입건했다. 14일 대검찰청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지난 13일 자정까지 당선자 86명을 포함한 선거사범 총 40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중 6명을 구속했고, 나머지 15명, 9명은 각 불구속기소, 불기소됐고, 또 다른 372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 불구속 기소된 당선자와 불기소 처분으... 대검 "버닝썬 자료, 권익위서 넘겨 받아 수사 검토" 대검찰청이 버닝썬 사건 관련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건네받아 수사 진행방향을 검토 중이다. 대검 형사부는 지난 11일 권익위로부터 버닝썬의 경찰 유착의혹 사건과 그룹 빅뱅의 승리와 가수 정준영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공유한 불법 동영상 등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권익위 등이 대검에 수사의뢰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고, 대검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