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공공외교 통한 한일 양국 이해노력 지속" 지난 1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 등을 계기로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는 가운데 외교부가 공공외교를 통한 관련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공외교는 국가가 직접 또는 지방자치단체·민간과 협력하고, 문화·지식·정책 등을 통해 외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외교활동을 말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8일 기자들을 만나 “일본은 우리... 문 대통령, 아키히토 일왕에 '한일관계 발전 기여에 사의' 서한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퇴위하는 아키히토 일왕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아키히토 천황이 재위 기간 중 평화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해 왔으며 한일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아키히토 일왕이) 퇴위 이후에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힘써줄 ... "9세 소녀 포함 탈북민 7명, 중국 공안에 체포·북송위기" 9세 소녀를 포함한 탈북민 7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될 위기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정의연대는 29일 "탈북 후 중국 선양(심양) 외곽 지역에서 도피 중이던 9세 최모양과 삼촌 강모씨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 북송 위기에 놓여있다"며 "이들과 함께 다른 5명의 탈북민들도 체포됐다"고 밝혔다. 북한정의연대에 따르면 최양과 강씨는 이달 초 압록강을 넘어 탈북했... 외교부 "필리핀 우리국민 납치사건, 영사조력 적극 제공" 외교부는 27일 최근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필리핀대사관은 신고 접수 즉시 필리핀 경찰당국에 실종 및 납치 신고와 함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요청하고 현지 입국 가족 지원 등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앞서 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우리나라 교민 ... 외교부 "필리핀 지진으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는 23일 필리핀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필리핀 세부분관이 관계 당국과 현지 진출 기업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에 필리핀 남부 동사마르섬 투투비건 산악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