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외교상기밀누설 혐의' 강효상 의원 검찰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공개한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강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당 법률위원장인 송기헌 의원과 양정숙·현근택 법률위 부위원장, 장현주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정상 통화내용을 대외적으로 공개한 강 의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자는 공... "한미정상 통화 유출, 신뢰 깨는 행위" 외교부, 해당공무원 감찰결과 곧 발표 청와대는 23일 한 외교관이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을 야당에 유출시킨 사건을 놓고 "한미 간 신뢰를 깨는 행위"라고 우려했다. 해당 공무원에 대한 감찰에 착수한 외교부는 조만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직 외교관이) 대외공개가 불가한 기밀로 분류된 한미 정상 간 통화내역을 유출한 것으로 확인했고, 유... 일본, '강제징용 판결' 한국에 중재위 개최 요청 일본 정부는 20일 한국 대법원이 일본 기업에 강제동원 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제3국이 참여하는 중재위원회 개최를 한국에 정식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 정부는 오늘 오전 외교채널을 통해 일본 측으로부터 한일 청구권협정상 중재 회부를 요청하는 외교공한을 접수했다"며 "정부는 일본 측의 조치에 대해 제반 요소를 감안해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 외교부 "캐나다 철강 세이프가드 한국산 제외 최종 확정" 캐나다의 철강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에서 한국산 철강은 제외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외교부는 11일 "캐나다 정부는 10일(현지시간) 후판과 스테인레스 강선 2개 품목에 대한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 조치 내용을 발표했고, 한국산은 조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해 10월11일부터 캐나다는 7개 철강품목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 외교부 "아프리카서 납치된 한국민 1명, 우리 국적으로 확인"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게 납치당했다가 구출된 한국인 1명이 우리 국적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11일 "프랑스 정부는 부르키나파소에서 인질 구출 작전을 전개하여 우리국민 1명과 프랑스인 2명, 미국인 1명을 구출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구출된 우리 국민 1명(여, 40대)은 우리 국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일 파리 소재 군공항에 도착한 후 군병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