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온정없이 엄정조치" 외교부는 27일 3급 기밀인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유출한 외교관에 대해 "온정주의나 동정론에 휩쓸리지 않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기밀 유출은) 고위공직자로서 있을 수 없는 기강해이이고 범법행위라고 판단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 일본, '강제징용 판결' 한국에 중재위 개최 요청 일본 정부는 20일 한국 대법원이 일본 기업에 강제동원 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제3국이 참여하는 중재위원회 개최를 한국에 정식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 정부는 오늘 오전 외교채널을 통해 일본 측으로부터 한일 청구권협정상 중재 회부를 요청하는 외교공한을 접수했다"며 "정부는 일본 측의 조치에 대해 제반 요소를 감안해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 외교부 "캐나다 철강 세이프가드 한국산 제외 최종 확정" 캐나다의 철강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에서 한국산 철강은 제외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외교부는 11일 "캐나다 정부는 10일(현지시간) 후판과 스테인레스 강선 2개 품목에 대한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 조치 내용을 발표했고, 한국산은 조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해 10월11일부터 캐나다는 7개 철강품목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 외교부 "아프리카서 납치된 한국민 1명, 우리 국적으로 확인"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게 납치당했다가 구출된 한국인 1명이 우리 국적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11일 "프랑스 정부는 부르키나파소에서 인질 구출 작전을 전개하여 우리국민 1명과 프랑스인 2명, 미국인 1명을 구출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구출된 우리 국민 1명(여, 40대)은 우리 국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일 파리 소재 군공항에 도착한 후 군병원으... 외교부 "공공외교 통한 한일 양국 이해노력 지속" 지난 1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 등을 계기로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는 가운데 외교부가 공공외교를 통한 관련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공외교는 국가가 직접 또는 지방자치단체·민간과 협력하고, 문화·지식·정책 등을 통해 외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외교활동을 말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8일 기자들을 만나 “일본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