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월드뱅크와 '개도국 사이버범죄수사 역량진단 도구' 세계 첫 개발 검찰이 월드뱅크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사이버범죄 대응역량 수준 측정 프로그램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 개도국이 최근 개도국에서 사이버범죄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에, 다른 국가의 돈세탁 경유지로도 이용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개발 의의가 크다. 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홍용화 검사 등은 월드뱅크와의 합작사업인 '개발도상국 사이버범죄 역량구축 프로젝트'를 지난해 9월 개... 김학의 수사단, 양양 김 전 차관 부인 자택까지 찾아간 까닭은? "어렵지만 계획대로 가고 있다"던 검찰의 ‘김학의 게이트 사건' 수사가 난항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김학의 게이트'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전날 김 전 차관 부인 소유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모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 전 차관이 뇌물수수 등 범죄혐의 관련 자료를 강원도 자택에 숨겨 놨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진행했다. 수사단 관계자는 “... (현장에서)다시 김학의다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17일 사기 혐의로 체포되면서 ‘김학의 게이트 사건’ 수사단이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수사단은 윤씨 혐의를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로 보고, 기존에 무혐의 처분했던 검찰과 달리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곧 윤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도 가늠케 한다. 외관상 김 전 법무부 차관과 가장 가까웠던 것으로 보이는 윤씨를 체포했다는 점만으로도 김 전 차... 검찰 "속초산불 복구지원…소환일정 취소" 속초·고성 산불 사태로 인해 춘천지검 속초지청 소환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대검찰청은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 소환일정을 모두 취소했고, 다음주도 소환을 자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검은 또 속초지역의 피해상황에 대한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다. 앞서 속초지청은 화재 직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난 밤에도 검사 및 전 직원이 ... '김학의 게이트' 수사단, 유의미한 정황 포착(종합) 김학의 게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4일 김 전 차관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9일 출범한지 6일 만에 강제 수사에 돌입한 것이다. 수사단은 이날 오전 "법무부 과거사위원회에서 권고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1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의 뇌물 수수 의혹 정황을 확보하기 위해 김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