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헝가리 경찰, 침몰 유람선 추돌 크루즈 선장 체포 헝가리 경찰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부다 지구에서 일어난 유람선 침몰사고를 일으킨 배 ‘바이킹 리버크루즈(Viking River Cruise)’ 선장을 체포했다. 헝가리 언론들은 30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이 침몰 유람선 머메이드 십(Mermaid Ship)과 충돌한 바이킹 리버크루즈의 선장인 우크라이나 국적 유리 C. 선장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유리 선장은 사고 이... 외교부 "유람선 침몰 사망자 2명 신원확인" 외교부는 30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로 사망한 한국인 7명 중 2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나머지 사망자 신원 추가 확인을 위해 지문 감시반 파견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구조된 우리 국민 7명 중 4명은 퇴원했고 3명은 입원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사고현장 지휘... 헝가리 경찰 "유람선 침몰사고 수사 착수…인양 며칠 걸릴수도" 헝가리 경찰이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경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범죄 수사가 시작됐다"며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람선이 대형 크루즈선과 충돌하고 거의 곧바로 침몰했으며, 사고 유람선을 ... 청와대 "문 대통령 '헝가리' 첫 지시 오전 8시…안보실장, 관저 대면보고" 청와대는 30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첫 지시가 오전 8시에 내려졌다고 밝히고 보고 과정과 청와대 대응 등을 시간대별로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 이번 사고를 '세월호 참사'와 비교하려는 움직임에 적극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시간 오전 4시5분에 사고가 있었고, 5시 전후 현지 ... 문 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통화…"수색·구조 적극 협력"(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통화하고 우리 국민 수색·구조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오르반 총리는 "온 마음을 다해 성심껏 돕겠다"고 화답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47분부터 약 15분 동안 오르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국민 탑승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