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가낙찰이 안전사고 부른다)②안전문제 취약한 생계형 공사…저가 낙찰이 조장했나 사고 없는 업종은 없지만 건설업은 유독 심하다. 사고 위험이 크고 인명피해 숫자도 많다. 안전사고 규모로 따지면 세 손가락 안에 든다. 원인에 대한 업계의 공통된 지적은 낮은 공사비다. 공공공사를 수주할 때 발주처가 제시하는 예정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하게 만드는 제도가 문제라는 것이다. 예정가격은 발주처가 도급을 줄 때 선정 기준으로 삼기 위한 가격을 말한... 건설업계, 최저임금발 "공사비 상승 우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저임금이 두 자릿수로 오르면서 건설업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 공사장 모습. 사진/뉴시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지난해 대비 10.9% 인상된 8350원이 적용되며 건설업계 부담이 커졌다는 반응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업에는 시중노임단가가 적용돼 직접적으로 최저임금 인상분이 곧바로 반영되... 이재명표 부동산정책 봇물…건설업계 "파급력 커" 긴장 경기도가 부동산정책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이재명표 부동산 정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업계에선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건설 등이 시행되면 시장에 큰 파급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에서 열린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 지사가 부동산정책위원회를... 건설업 불법 외노자 잡기, 경기도가 첫발 경기도가 지차체 중 처음으로 건설업 불법 외국인노동자 고용 관행을 근절하고자 팔을 걷었다. 공공공사부터 불법 외국인 노동자를 단속해 내국인 건설노동자 확대와 적정임금 확보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적자공사를 우려하는 건설업계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대안 마련을 호소했다.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재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