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LNG연료추진 초대형유조선 개발…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개발에 성공하며 친환경 선박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선급협회인 로이드(Lloyd's Register)로부터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쉬핑(Nor-Shippi... 현대중공업, 3.9억불 LNG선 2척 수주 현대중공업은 최근 유럽 선사와 총 3억9000만달러 규모의 18만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총 5척의 LNG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99미터, 너비 48미터, 높이 26.6미터의 규모로,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 한국 조선, LNG선 발주 시장 입지 확고… 일본 물량도 가져와 일본 조선업계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생산능력 저하로 건조계약도 취소된 데다 인력난도 겪고 있어 대형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조선업계는 일본 선사로부터 일감을 확보하며 LNG선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수주한 17만4000㎥급 LNG선의 발주처... 영국 재판부 "삼성중공업, 미국 선사에 1.8억불 배상해야"… 항소 추진 삼성중공업은 16일 영국 중재법원으로부터 엔스코 글로벌(Ensco Global IV)社에게 총 1억8000만달러 규모의 손해배상금 지급 명령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7년 미국 선사 프라이드(현 엔스코)와 드릴십 1척에 대한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해 2011년 인도한 바 있다. 이후 그해 프라이드와 브라질 페트로브라시 인터내셔널 브라스페트로(Petrobras In... 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익 1996억원 33% 감소… 비교적 선방(종합) 대우조선해양이 원가 상승 등의 악재에도 선방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721억원, 영업이익 1996억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95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2조2561억원 대비 8.2% 줄어들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986억원에서 33.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63억원에서 13.7% 하락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