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인권감독관 구속피의자 면담제도 확대 운영 방침 검찰이 구속된 피의자를 정식으로 조사하기 전에 피의자의 인권보호와 직결된 사항을 먼저 면담하는 인권감독관 구속피의자 면담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대검찰청은 6일 "지난해 12월10일부터 인권감독관들이 배치된 주요 검찰청을 중심으로 전국 17개청에서 인권감독관 구속피의자 면담 제도를 시범으로 하고 지난달 9개청이 시범 실시청으로 추가돼 현재는 전... 김학의 수사단, 대검찰청 압수수색…부실수사 의혹 수사 ‘김학의 게이트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 수사단이 과거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 30일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지난주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 수사단은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 2013년과 2014년 당시 김 전 차관 사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팀의 컴퓨터와 관련 기록 등이 담긴 서버를 확보... 검찰, 월드뱅크와 '개도국 사이버범죄수사 역량진단 도구' 세계 첫 개발 검찰이 월드뱅크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사이버범죄 대응역량 수준 측정 프로그램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 개도국이 최근 개도국에서 사이버범죄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에, 다른 국가의 돈세탁 경유지로도 이용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개발 의의가 크다. 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홍용화 검사 등은 월드뱅크와의 합작사업인 '개발도상국 사이버범죄 역량구축 프로젝트'를 지난해 9월 개... 법무부, '음주운전 삼진아웃' 부장검사 해임 법무부가 최근 4년간 세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된 부장검사를 해임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24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김모 서울고검 부장판사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앞서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지난달 20일 감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 검사에 대해 법무부에 해임을 청구했었다. 해임은 견책·감봉·정직·면직·해임 순으로 이뤄지는 검사에 대한 징계 ... '상습 음주 뺑소니' 손승원 '징역 1년6월' 음주운전 후 도주한 뒤 면허가 취소된 후에도 다시 같은 행위를 반복한 혐의로 기소된 뮤지컬 배우 손승원씨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홍기찬 판사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위험운전 치상)로 기소된 기소된 손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전에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금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