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직자 과반 "불공정 채용 경험해봤다" 기업들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구직자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 627명에게 ‘불공정한 채용 경험 여부’에 대해 설문해 27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절반을 넘는 51.7%가 ‘불공정한 채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55.2%)이 남성(48.7%)보다 6.5%P 높았다. 불공정하다고 느낀 이유에 대해서... 하반기 기업 신규채용 20% 감축…취업 한파 우려 기업들이 계획하는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규모가 1년 전과 비교해 20%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중소기업 모두 채용을 줄이면서 하반기 취업 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5일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2019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군장병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 이퇴백·청년실신시대…취업난 나타내는 신조어 구직자들 사이에서 취업난에 관한 신조어들이 회자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취업 신조어에 대한 구직자 2119명의 생각을 26일 정리했다. 가장 공감하는 신조어 1위 ‘이퇴백’ 구직자가 가장 공감하는 신조어는 ‘이퇴백’(14.4%)이었다. 이퇴백이란 적성에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퇴사해 다시 백수가 된 사람을 뜻한다. 실제 지난달 사람인이 기업 416곳에 진행한 설... 7월 중소기업 경기지수 82.0…두 달째 악화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치가 두 달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2.0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7.1포인트, 전월 대비 4.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는 제조업에서 5월 상반기 정점 이후 투자의욕 감소, 내수부... 성인 69.8% "취업지원 정책 찬성"…청년내일채움공제 선호 1위 취업지원 정책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여겨지지만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성인남녀 3226명에게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69.8%)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 이유는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도움이 돼서’(48.9%, 복수응답),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줘서’(38.2%), ‘구직활동에 대한 동기를 유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