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PTV 승승장구하는데…케이블TV 하향세 인터넷(IP)TV가 가입자를 확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케이블TV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017년 11월 IPTV가 케이블TV 가입자를 처음 추월한 이후 가입자 확대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PTV 3사는 2분기 모두 가입자 확대를 기록했다. KT는 811만3000명을 기록했다. 1분기 대비로는 14만7000명 늘어났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 홈결합할인 9개월째…순항 중인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10월1일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에 적용한 선택약정할인제도가 순항 중이다. 통신사들이 통신비 인하 정책에 부응하고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선택약정할인제도(25% 요금할인)를 본떠 만든 것으로 사은품·상품권을 제공하는 대신 방송과 인터넷을 신규가입 했을 때 30%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29일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30%... 커피사업 하는 지역지상파방송…콘텐츠 중심 수익다각화 시급 지역 지상파 방송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역MBC는 한때 지역문화 창출의 중심이었지만 치열해진 시장에서 밀려 적자 행보를 걷고 있다. 타개책으로 로컬푸드, 임대업 등 수익 다변화 시도를 지속하고 있지만 본업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단 지적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역MBC는 방송외 분야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강원영동MBC는 커피사... "OTT는 세계적 트렌드"…중소 유료방송도 먹거리로 발굴 전통적인 TV 기반 영상 콘텐츠 소비가 전세계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대신 넷플릭스,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결합한 형태로 시청형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시청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중소 유료방송 사업자들도 OTT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시장 성장 둔화로 제로섬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점유율을 뺏기지 않으... "유료방송 M&A시 지역성 확보 방안 밝혀야" 통신사의 케이블TV 첫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방송 지역성을 제도적 지표로 만드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역성을 기반으로 방송의 공공성·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개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지역성을 구현할 마지막 보루로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1일 서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