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귀국 직후 황교안 찾아간 나경원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정말 다행"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결정은 정말 다행"이라고 밝혔다.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협상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함게 미국을 방문 중이던 나 원내대표는 계획보다 하루 빠른 23일 오전 귀국했다. 귀국 직후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대표를 찾은 나 원내대표는 "... 황교안 "단식 폄훼 개의치 않아…지켜야 할 가치 지킬 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누군가는 저의 단식을 폄훼하지만 개의치 않는다"며 "지켜야 할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제 소명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공수처법, 선거법의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단식이라는 현실이 ... 민주당, 합숙평가로 비례대표 공천…한국당, 현역의원 절반이상 교체 여야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 열망에 부합하는 공천룰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공천 심사단'을 구성해 1박2일 합숙 심사로 내년 총선 비례대표 일부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고, 자유한국당은 현역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공천룰을 마련하기로 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21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 공천 심사단이 1박2일 합숙 평가를 해... '단식 2일째' 황교안 "제1야당 대표로서 할 일은 저항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청와대 앞으로 다시 자리를 옮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틀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천막에서 새벽 3시30분쯤 일어나 곧장 다시 청와대로 향했다. 당초 국회 앞으로 예정됐던 최고위원회의도 청와대 앞으로 변경됐다. 황 대표는 회의에서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단식투쟁을 이어가겠다"... 황교안, 단식투쟁 돌입…"지소미아 종료·공수처·선거법 철회 촉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일 "절체절명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더 이상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를 향해 단식 해제의 조건으로 △지소미아 종료 철회 △공수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