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6억 아세안시장 공략 본격화…“일본차에 도전장”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연간 15만대 생산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배경에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인구 6억명의 아세안시장을 놓치지 않겠다는 목표가 깔려 있다. 이 공장을 거점으로 삼아 현재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일본차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현대차는 26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코 위도도(... 한-아세안 새로운 30년 열다…'사람·상생번영·평화' 공동체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은 26일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공동 비전성명'과 43개 항목으로 정리된 '공동의장 성명' 등을 채택하고 사람중심의 △상생번영의 혁신 공동체 △공정하고 자유로운 무역 공동체 △한반도와 아시아 평화 공동체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26일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아세안의 1989년 대화관계... 한·아세안,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공동 비전성명' 채택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 문 대통령 "한·아세안, 상생의 공동체로 거듭나길 희망"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면서 아세안과 한국이 '평화를 향해 동행하고, 모두를 위해 번영'하는 상생의 공동체로 거듭나길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자연, 사람, 국가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포용하는 '아시아 정신'을 공유한 한·아세안이 하나로 뭉친다면, 새로운 도전을 얼마든지 성공으로 ... 기계산업진흥회, '방콕 국제기계전'서 1750만달러 계약 성사 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진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 바이텍(BITEC)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19)'에 참가해 1750만달러의 계약 및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콕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참여국 정상들이 협정문을 타결하여 아세안(ASEAN)지역으로의 수출환경 개선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