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이오 기대주 3인방, 내년 상장 기대감 차기 바이오 기대주로 꼽히는 기업들이 속속 상장사로 거듭날 준비를 마치고 있다.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로 유망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드팩토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신테카바이오 등은 최근 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확정하고 상장을 위한 고삐를 움켜잡았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3일 실시한 기관투... 안국약품,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신규 항암제 공동연구 안국약품은 지난 9월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과 항암 바이오신약 후보 물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DGIST는 항암제 신약후보 물질을 도출하고, 안국약품은 전임상, 임상 및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한다. 예경무 DGIST 교수는 "세포 수준에서 활성을 갖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기존 방법에 비해 효과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원천기... 한미약품,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면역항암 신약개발 박차 한미약품이 외부의 유망 기술을 도입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중·다중항체 기반 면역항암 분야의 글로벌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유망 바이오기업 '페인스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새로운 항체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 북경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플랫폼 기술인 펜탐바디가 적용된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펜탐바디는 하나... 대창솔루션, 관계사 통해 항암치료제 시장 진출 대창솔루션은 관계사 메딕바이오엔케이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기술실시계약을 체결, 자연살상세포(NK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딕바이오엔케이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특허를 활용한 '자연살상세포를 이용한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의 실시권을 취득하게 됐다. 양 측은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 제약업계 잘 키운 자회사, 항암제 기대주로 '열일' 국내 제약사들이 항암제 개발 특화를 목적으로 세운 자회사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다. 해외 주요 암학회 일정 도래와 성과 도출이 맞물리며 기대감도 나날이 커지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GC녹십자, 보령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의 항암제 성과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유한양행이 지난 2016년 미국 소렌토와 합작한 조인트벤처 이뮨온시아는 지난 11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