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모든 초교 스쿨존에 과속CCTV 설치한다 2022년까지 서울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3곳 중 1곳에 과속 단속 CCTV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총 240억 원을 투입해 24시간 무인 단속이 가능한 과속CCTV 인프라 구축 내용을 담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3일 발표했다. 국회 파행으로 일명 '민식이법' 통과가 지연되면서 시가 자체 대책을 먼저 내놓았다. 시는 2022년까지 전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 민식이 엄마 "'민식이법' 발의, 죽은 아들 위해 버티는 것" 국회에서 '민식이법'이 발의됐다. 해당 법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의무적으로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 김민식 군은 지난 9월 11일 충청남도 아산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김 군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 달 13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식이법'을 발의했다. 고 김민식 ... 서울시, 사고발생 어린이보호구역 40곳 전면 정비 서울시가 올해 57억원을 투자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어린이 보행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40곳을 전면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설계가 완료된 순서대로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기존 정비사업과 가장 큰 차이점은 자치구 차원에서 정비하던 방식을 탈피해 시 주관으로 전문가 집단을 통한 정밀 안전 진단을 거쳐 정비 계획을 일괄 설계했다는 점... 마포구, 어린이 ‘스몸비’ 교통사고 확 줄인다 서울 마포구가 스마트폰 보행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음성안내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마포구는 스마트폰에 빠져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일어나는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성인보다 주의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를 설치해 이번달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1위' 탈출에 안간힘 전국에서 제일 위험한 어린이보호구역들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당장 추가경정예산을 들여 과속방지시설 위주로 정비할 방침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 중 58억17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196곳을 정비한다. 기정 예산 21억7700만원에 비해 무려 36억4000만원이 늘었다. 정비 정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