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신설법인수 7년10개월 來 최대 지난달 신설법인수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7년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지난달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5652개로 2월보다 984개 증가했다. 지난 2002년 5월 신설법인수가 5727개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수치다. 나영인 한은 주식시장팀 과장은 "2월은 평월에 비해 날수가 적어 3월로 이월된 데이터가 있... 지난달 부도업체수 최저수준..2월 특수성때문 지난달 부도업체수가 또다시 사상 최저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날수가 적은 '2월 통계'의 특수성이 작용한 것일 뿐 기업의 자금사정 개선은 신통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지난달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도업체수는 111개로 지난 1월 141개보다 30개나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90년 이후 20년만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 어음부도율 안정..기업자금사정 원활 경기 회복세를 타고 어음부도율도 안정세를 보이는 등 기업의 자금사정이 원활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지난달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1월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3%로 전월과 같았으며 지방은 0.08%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도 141개로 전... 현대경제硏 "지역간 소득불균형 환란 후 2배 악화" 지역 간 소득 불균형이 외환위기 이후 10여년 사이 두 배로 악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4일 '지역경제 침체와 활성화 과제' 보고서에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을 바탕으로 지니계수를 측정해 이같이 밝혔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며 1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이 심하다는 의미다. 1인당 GRDP의 지니계수는 1997년 0.0... 신설법인 5개월來 최대 규모..부도율↓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지난달 신설법인수가 5개월내 최대수준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5424개로 11월 4690개보다 734개 증가했다. 작년 7월 신설법인수 5501개 이후 5개월만에 최대수준이다. 신설법인수 증가는 최근 우리 경기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데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나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