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사장 횡령 혐의' 탈 많던 상조조합…"성과급제·총회 권한 강화" 공정당국 출신으로 자리했던 한국상조공제조합 전 이사장 박모 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가 불거진 이후, 이사장 독단을 차단할 장치가 마련됐다. 이사장의 고정급여를 폐지하되, 총회가 임원 성과급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정관이 변경됐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공정위는 관리감독 기관인 한국상조공제조합(한상공)의 정관과 공제규정을 개정했다. 한상공은 공정... (뉴스리듬)'의정관'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 ※아래 텍스트는 2월6일자 <뉴스리듬>을 통해 방송됐습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오늘 오전 11시 서초동에 있는 서울고등검찰청 방문했습니다. 법무부 부대변인이 정책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서울고검 청사 내 마련한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겁니다. 일종의 법무부 대변... 검찰, 고유정에 사형 구형 “반인륜적 범죄”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20일 오후 2시 제주지방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고유정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고유정이 아들 앞에서 아빠를, 아빠 앞에서 아들을 죽이는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며 사형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2~3주 뒤인 다음 달 선고할 예정이다. 고유정은 지... 법무부, 공수처법 통과·수사권 조정 입법 후속조처 착수 고위공직자수사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의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무부가 후속 조처에 착수한다. 법무부는 공수처법과 수사권 조정 관련법의 시행을 위한 후속 조처를 위해 법무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개혁입법실행 추진단(가칭)'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진단 산하에는 검찰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 직제개편·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 속도…"큰 변화 긍정적" 법무부의 직제개편 등과 함께 국회에서 수사권 조정에 관한 법안도 통과되면서 검찰 개혁이 가속화하고 있다. 법조계와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검찰에 이은 경찰 개혁도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직접수사부서를 축소하고 형사·공판부를 대폭 늘리는 내용의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