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 인간은 역시 위대하다 누가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했던가. 코로나19로 떨고 있는 우리들. 바이러스 공포에 맥을 못 추고, 밤새 늘어나는 감염자들과 사망자들 소식에 당혹감과 위기감을 느낀다. 1천만분의 1센티미터 초미세 입자 앞에 벌벌 떠는 미약한 인간의 모습이다. 그래도 역시 인간은 위대하다. 위기를 극복하려는 강인한 의지로 방법을 찾아 헤매는 부단한 노력. 생존을 위한 본능일까. 코로나19... KT, '사회적 거리두기' 로고 변경 캠페인 동참 KT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메시지를 담아 로고를 변경했다. 30일 KT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KT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표현한 변형 로고를 선보였다. K와 T 사이에 거리 유지를 표시하고 '비록 잠시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가깝게'라는 문구를 집어넣었다. KT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사회 전반으로 퍼... 'FDA 진단키트 승인'이 가짜뉴스?…청 "연방정부 차원 절차" 외교부의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사전승인 발표가 사실이 아니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30일 “이번 사전승인은 미 연방정부 차원의 절차로 이뤄졌다”며 가짜뉴스가 아니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업체 3곳의 제품이 미 FDA 긴급사용승인(EUA) 절차상 사전승인을 획득했다”며 “이... 77억의 사랑’ 김보성 “마스크 제작, 거의 다 됐다!” 대구 재방문 예정 김보성이 진정한 ‘의리’를 보여줬다. 3월 30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 기부’로 진짜 의리를 보여준 배우 김보성이 출연한다. 김보성은 지난 3월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방문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대구 방문 이후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김보성은 “마스크 제작이 거의 ... 남수단 파병 한빛부대 11진 귀국…2주간 자가격리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재건 활동을 펼치던 한빛부대 11진 장병 일부가 28일 귀국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2주간 자가격리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 11진이 우리시간으로 지난 27일 오후 전세기 편으로 남수단을 출발해 오늘 오전 11시23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남수단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외국 군인의 입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