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100명에 21대 국회를 묻다)국민 10명 중 6명 "국회의원들 일 좀 했으면…"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받았던 만큼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국민 절반 이상이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바란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막말·몸 싸움 등 소모적 정쟁에 밀려 민생 법안 처리는 뒷전이었던 20대 국회가 30%의 낮은 법안 처리율과 식물·동물 국회를 반복하며 '역대 최악'이라는 혹평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뉴스토마토>... 지역 민심 드러나…'민심 풍향계' 충청 여당 손들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 승부처인 수도권과 충청권(대전·충청·세종)에서 승리를 거두며 2022년 대권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수도권 뿐만 아니라 충청권에서도 민주당에 밀리면서 차기 대선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수도권 의석수 총 121석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 2016년 총선에서 얻었던 ... 이제는 대선레이스…이낙연 뜨고 황교안 지고 21대 총선이 끝나고 정치권의 시선은 2년 후 2022년 대선으로 향하게 됐다. 총선에서 나름 성과를 낸 여야 대권잠룡들이 그 기세를 대선레이스까지 고스라니 끌고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의 정면 승부에서 이겼을 뿐만 아니라, 민... 총선 부동산 공약 ‘공급확대 vs 규제완화’…마지막 표심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여당과 야당 모두 부동산 관련 공약들을 쏟아냈다. 부동산 공약은 총선 이후 부동산 시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어느 당이 승리하느냐에 따라 부동산 정책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높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기 신도시와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등 공급확대에 집중했다. 반면 미래통합... 총선 테마주, 당선 되면 '생명연장'? 선거 당락이 총선 테마주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당선자 관련 테마주는 힘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기 쉽다. 하지만 실적과 무관한 테마주이기 때문에 단기 투자자들은 매도 시점을 재게 된다. 섣부른 매수는 금물이다. 서울 종로구에서 맞붙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관련주는 비슷한 주가 추이를 보였다. 총선 직전일만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