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예비군 훈련보상비, 병장 봉급수준 고려" 문재인 대통령은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인 3일 "2022년까지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병장 봉급 수준을 고려해 추가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에 보낸 축전을 통해 "예비군 훈련이 생업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보상비를 정부 출범 전보다 4배 인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원훈련 참가 예비군 보상비는 지난해 3만2000원에서 올해 4만2000원으로 인... 한미 국방장관 "방위비 협상 입장차 해소 위해 전향적 노력 필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동맹간 포괄적인 방위비분담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양 장관은 현재의 방위비분담 협상과 관련해 입장차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전향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정 장관과 에스퍼 장관은 이날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반도 안보상... 국방부, 청사 기자실·브리핑룸 이틀간 폐쇄 "코로나19 방역" 국방부는 25일 서울 용산에 있는 신청사 1층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이틀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방역을 위해 오늘과 내일(26일) 이틀 동안 국방부 신청사 내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부가 보건과 관련한 문제로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국... 군 '헌병' 명칭 72년만에 '군사경찰'로 변경 군의 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헌병'이라는 명칭이 72년 만에 '군사경찰'로 변경됐다. 국방부는 5일 "헌병을 군사경찰(Military Police)로 개칭하는 내용의 군사법원법 개정법률이 어제 관보에 고시됐다"면서 "오늘부터 헌병이란 명칭 대신 군사경찰로 부른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2018년 11월 헌병 병과명을 군사경찰로 개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국방부는 일제강점기... 군, 장병 중국 방문 금지…환자발생지역 예비군훈련도 중지 국방부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장병들의 중국 방문을 금지했다. 또한 환자가 발생한 지역의 군 부대와 예비군 훈련도 중지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방부 대응 현황' 자료에서 "전 장병의 중국 사적 국외여행, 공무 출장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중국 방문 금지 조치는 전날부터 시행됐다. 환자가 발생한 지역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