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 제한적 허용 코로나19 경계경보 격상에 따라 제한됐던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이 두 달 만에 허용된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제한했던 교정시설 수용자에 대한 접견을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전국 교정시설에서 일부 수용자를 제외하고 주 1회 직계존비속·배우자에 한해 접견할 수 있다. 다만 접견 접수는 ... 문 대통령, 신임 법무부 차관에 고기영 동부지검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임 법무부 차관에 고기영 동부지검장(55·사법연수원 23기)을 임명하기로 했다. 현 김오수(57·20기) 차관은 차기 금융감독원장 후보로 거론된다. 고기영 법무부 차관 내정자 사진/청와대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고 신임 차관은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과 함께 안정감 있는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검사 출신"이라며 이같이 밝... '코로나19 방지' 비자면제 정지 후 단기체류 입국자 급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일부 국가에 대해 사증(비자) 면제 조치를 잠정적으로 정지한 이후 단기 체류 외국인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단기 체류 외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가 완전하게 적용된 지난 15일 77명, 16일 70명, 17일 103명, 18일 102명, 19일 81명이 입국하는 등 일평균 87명이 입국해 제한 조치 이전인 1... '부정 청탁 의혹' 현직 검사 "터무니 없다" 사건 관계자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된 현직 검사가 "터무니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A검사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저와 관련된 전주지검 근무 당시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고,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라고 밝혔다. A검사는 "녹취록에 등장하는 이해관계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어떤 경위로 제 이름이 언급되었는지도 알지 못한다"... 청소년 성 착취물 소지만 해도 신상 공개된다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한 조주빈이 구속기소되고,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법무부가 성범죄자 신상 공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의 제작·판매는 물론 배포·소지한 경우라도 유죄가 확정된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하고, 현행법상 가능한 범위 내의 피의자 신상공개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