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검찰개혁위, 소년법 개정·소년사법국 설치 권고 소년범죄 처리 과정에서 피해자 접근금지와 보호관찰을 신설하도록 소년법을 개정하고, 법무부 내 관련 문제를 총괄하는 '소년사법국'을 신설하는 방안이 권고됐다.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는 27일 소년범죄 처리 절차 개선과 소년 피해자 지원 강화에 대해 심의·의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17차 권고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위원회는 소년법 제18조의 임시조치에 ... 경찰, "나 n번방에 있었다" 남성 수사 착수 술자리에서 자신을 텔레그램에서 운영된 성 착취물을 배포하는 'n번방'의 회원이라고 말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한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이버수사팀에서 지역 경찰로부터 해당 사건을 인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일행은 지난날 27일 오후 10시18분쯤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나 n번방에 있었다"고 말하는... '비검사 최초' 법무부 법무실장 이용구 변호사 사의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주요 직위 중 최초의 탈검사 인사로 임용됐던 이용구 법무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용구 실장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실장은 이날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앞서 이 실장은 박상기 장관 재임 때인 지난 2017년 8월 법무실장으로 임용됐다. 지난 1967년 법무실이 설치된 이후 50년 ... 법무부,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 제한적 허용 코로나19 경계경보 격상에 따라 제한됐던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이 두 달 만에 허용된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제한했던 교정시설 수용자에 대한 접견을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전국 교정시설에서 일부 수용자를 제외하고 주 1회 직계존비속·배우자에 한해 접견할 수 있다. 다만 접견 접수는 ... 문 대통령, 신임 법무부 차관에 고기영 동부지검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임 법무부 차관에 고기영 동부지검장(55·사법연수원 23기)을 임명하기로 했다. 현 김오수(57·20기) 차관은 차기 금융감독원장 후보로 거론된다. 고기영 법무부 차관 내정자 사진/청와대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고 신임 차관은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과 함께 안정감 있는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검사 출신"이라며 이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