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상공인 긴급대출 4조 추가 투입…공기관 중기제품 구매목표 103조 정부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책으로 목적예비비 4조원을 추가 투입한다.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소상공인 긴급대출 지원에 예비비 4조원을 추가 투입한다. 앞선 지난 22일 정부는 제5차 비... 문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내수반등' 3차추경 실기 안돼"(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국면을 '경제 전시 상황'으로 규정하고, 내수반등 종합대책을 담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편성 등 적극적인 내수부양 및 대규모 경기활성화 정책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세계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우선은 내수 활력을 경기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지 ... 청와대 '오거돈 은폐' 의혹에 "황당한 일, 관련없다" 청와대는 28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직원 성추행 사건을 청와대가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주장하는 것 자체가 황당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을 (오 전 시장 사건에) 연결시키려고 일부 언론과 야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아무런 관련 없는 내용을 가지고 억지로 연결시...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코로나19로 9월 공연 결국 취소 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의 두 번째 내한 공연이 결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28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오는 9월18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예정이던 ‘루엘 내한공연 (2020 Free Time World Tour in Seoul)’이 열리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내한공연은 2월27일 예정이었으나 국내 코로나 확진 사례가 늘며 9월로 연기된 바 ... 청와대 "보건협력, 북한 반응오면 즉각 실행 가능"…남북협력 속도내기 청와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남북 코로나19 보건협력 제안 등과 관련해 "북측의 반응은 아직 없지만 그쪽이 받아들이면 곧바로 실행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역과 관련된 부분은 인도주의적인 문제들로, 남북협력에 큰 제약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미국의) 대북제재에 해당되는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