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희종 "5·24조치 해제, 5·18 담화에 포함됐으면"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우희종 대표가 11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 3주년 특별연설에서 남북 관계 개선 부분이 약한 것이 아쉽다"고 썼다. 우 대표는 "당장 경제 문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것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국가의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지향이 있었으면 했다"며 "방역과 '인간안보(Human Security)'도 이를 연계할 수 있는 남북 공동방역 체제 추진 없으... 문 대통령 지지율 62%…3주 연속 상승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60% 이상을 기록했다. 11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8일(5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 4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1.4%p 오른 62.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0%p 내린 32.4%, '모름·무응답'은 1.6%p 증가한 5.6%로 집계... (기자의눈) 문 대통령, 남은 2년 '유종의 미' 거두려면 지금까지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10일 취임 4년차에 돌입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역대 4년차 한국 대통령 가운데 최고 71%(한국갤럽 조사)다. 이달 30일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21대 국회는 180석의 '슈퍼 여당'이 주도권을 쥐고 간다. 코로나19 방역 성공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은 '단군 이래 가장 높다'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다. 임기 말 레임덕은커녕 소위 '우리 이니(... "문제는 경제…디지털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개척"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문제는 경제다"라고 단언했다. 또 "방역이 먹고사는 문제까지 해결해 주지 않는다"고도 했다. 코로나19 방역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임기 2년간 닥쳐올 '코로나 경제위기'라는 거대한 파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경제강국'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코로나 이후...